"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자율주행 AI 로봇 '나르고'와 대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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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국내 독자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을 탑재한 대화형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인 '나르고'가 17일부터 상설 전시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트위니와 협업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거대언어모델인 '바르코 LLM'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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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내 독자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을 탑재한 대화형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인 '나르고'가 17일부터 상설 전시된다고 16일 밝혔다.
나르고는 국내 기업 트위니에서 개발한 자율 주행 로봇으로 최대 60㎏의 물품을 싣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트위니와 협업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거대언어모델인 '바르코 LLM'을 탑재했다. 바르코 LLM은 엔씨소프트(036570)가 개발했다.
관람객들은 나르고와 과학을 주제로 대화하거나 원하는 전시 콘텐츠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특히 나르고에 탑재된 바르코 LLM은 응답속도가 빨라 관람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아울러 과학관 정보도 학습이 시켜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향후 업체와 지속 협업해 나르고에 과학 전시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기능을 추가하거나 과학 관련 전문가와 대화하는 수준으로 관람객이 느낄 수 있도록 계속 업데이트 및 연구개발 할 예정이다.
권현준 국립중앙과학관장 직무대리는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거대언어모델을 적용한 첫 사례인 만큼 첨단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관람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는 국가중심과학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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