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찾아가는 흡연위해예방교실' 진행…유아 17만명 대상

강승지 기자 2024. 5. 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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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와 개발원은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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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20~31일 참가 신청 접수
2024년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 안내문(보건복지부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와 개발원은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교육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교사가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복지부와 개발원은 전국 약 2700개 기관을 선정해 다음달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국 약 17만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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