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분기 영업익 40억 원...모바일 신작 2종 출시 예고

강미화 2024. 5.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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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각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이 올해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는 자사의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귀혼M'과 '전민강호'의 출시가 예정돼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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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7%, 영업이익 6.5%, 당기순이익 46.9% 각각 줄었다. 

매출을 보면, 게임 중 MMORPG는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172억 원, 보드 게임 등 기타 게임 매출은 3% 줄어든 6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실적 성장을 이끈 '나이트 온라인'의 신규 서버 오픈에 따른 기저 효과로, 오는 7월 북미, 유럽 서비스 20주년 기념 이벤트와 인플루언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하락세는 광고 및 커머스 등 기타 서비스 매출이 완충했다. 전년 대비 3배(222%) 오른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총 매출 하락 폭은 5%대로 줄였다.

엠게임은 신작 2종 출시와 함께 캐시카우인 '열혈강호 온라인' 업데이트도 이어간다. 

MMORPG '귀혼'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귀혼M'을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원스토어에서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4분기는 중국 게임사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전민강호'는 지난해 8월 중국에 출시돼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4분기 중 신규 모바일게임 1종을 퍼블리싱 서비스할 계획이다.

오는 6월 말 중국 지역 '열혈강호 온라인'은 신규 서버를 오픈하며 신규 령수(펫)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하반기 '열혈강호 온라인' 국내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레벨 상향 및 신규 맵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국내 업데이트 이후 중국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각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이 올해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는 자사의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귀혼M'과 '전민강호'의 출시가 예정돼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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