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설립 원헌드레드, 엑소 백현·시우민·첸 품었다

장정윤 기자 2024. 5. 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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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첸·백현·시우민. 연합뉴스 제공.



원헌드레드가 엑소 백현이 설립한 INB100을 품었다.

원헌드레드는 16일 “INB100이 자회사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INB100은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된 백현이 설립한 회사다.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가수 겸 작곡가 MC몽이 공동 투자로 설립한 기업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밀리언마켓의 모기업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과 그룹 비비지(VIVIZ. 은하 신비 엄지)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최근 샤이니 태민 방송인 이수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품으며 규모를 확장 중이다. 아티스트 이외에도 SM C&C 대표를 지냈던 MC 및 방송 매니지먼트 전문가 김동준 총괄대표, KBS PD 출신이자 JTBC 스튜디오 대표를 맡았던 김시규 고문에 이어 언론홍보 전문가 이정혁 이사를 영입한 바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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