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뺑소니 의혹, '편스토랑'에 불똥…"우승상품 출시 일시 중단"

장진리 기자 2024. 5.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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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편스토랑' 우승 상품 출시를 일시 중단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GS25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225회 우승 상품을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방송일 우승 메뉴가 확정되면 해당일 오후 10시부터 편의점 GS25를 비롯해 GS리테일 유통 채널을 통해 우승 상품이 출시된다.

GS25의 이같은 결정은 우승 상품이 김호중의 메뉴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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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GS25가 '편스토랑' 우승 상품 출시를 일시 중단했다.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여파로 보인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GS25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225회 우승 상품을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방송일 우승 메뉴가 확정되면 해당일 오후 10시부터 편의점 GS25를 비롯해 GS리테일 유통 채널을 통해 우승 상품이 출시된다.

그런데 17일 225회 방송을 앞두고 우승 상품 출시가 중단됐다. GS25의 이같은 결정은 우승 상품이 김호중의 메뉴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부터 '편스토랑'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 김호중은 225회 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연이어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우승 상품을 출시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상품 출시를 전격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는 채로 경찰에 출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라진 메모리카드의 행방을 찾기 위해 김호중의 자택,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사를 이날 오전부터 압수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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