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최신화, 온라인에서도 빨리 본다…네이버시리즈 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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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를 스마트폰이나 PC로 보는 독자가 종전보다 5개월 빠르게 최신화를 읽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은 16일 웹툰·만화·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에서 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의 선(先) 연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와 DCW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팬층을 보유한 '원피스'라는 작품을 가장 먼저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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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를 스마트폰이나 PC로 보는 독자가 종전보다 5개월 빠르게 최신화를 읽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은 16일 웹툰·만화·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에서 일본 인기 만화 '원피스'의 선(先) 연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원피스' 한국어판 최신화를 만화 잡지 코믹챔프에서 가장 먼저 연재하고 약 5개월 뒤에야 온라인에서 전자책 형태로 공개했지만, 이달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최신화를 동시 연재하는 것이다.
'원피스'는 주인공 루피가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보물을 찾아 모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 만화다. 전 세계 누적 판매 5억1천만 부를 기록한 글로벌 인기작이기도 하다.
이번 선연재 서비스는 네이버웹툰과 DCW 간 협업의 결과다. DCW는 일본 만화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 등의 한국어판 전자책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네이버시리즈와 DCW의 협업으로 전 세계에서 팬층을 보유한 '원피스'라는 작품을 가장 먼저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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