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4년, 역대 2번째 산불 피해 적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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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산불 피해가 역대 두 번째로 적은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들어 5월 15일까지 175건(58ha)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6년 산불 통계 작성 후 2012년(102건, 49ha)에 이어 2번째로 피해가 적은 수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대응을 위해 애써주신 산불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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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산불 피해가 역대 두 번째로 적은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들어 5월 15일까지 175건(58ha)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6년 산불 통계 작성 후 2012년(102건, 49ha)에 이어 2번째로 피해가 적은 수준이다.
최근 10년 평균 416건(3865ha)에 비해 발생건수는 58%, 피해면적은 98% 감소했다.
주말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비가 내린데다,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 예방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산림청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지난 15일 종료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대응을 위해 애써주신 산불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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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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