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4. 05. 16. 10시)

2024. 5. 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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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네, 서울은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비구름 뒤로 찬공기가 밀려오면서 볼에 닿는 공기가 쌀쌀한데요.

나오실 때 외투 꼭 챙겨주시고요.

낮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동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오후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는데요.

앞으로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에 10~40 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어제 강원산지는 5월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강풍을 주의하셔야합니다.

현재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순간풍속 초속 20m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공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오전에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고요.

오후에 영동지역은 '좋음',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17도, 광주와 울산은 21도까지 오르며 대부분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앞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휴일에 서울의 낮기온이 28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 없이 일교차 큰 전형적인 봄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일교차가 10도이상 벌어지는 날이 많겠습니다.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해주시면서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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