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11년 만에 고향 포항 간 이명박…누구누구 만나나?

안병철 기자 2024. 5. 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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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고향인 경북 포항을 방문한다.

이 전 대통령은 2013년 대통령 퇴임 이후 11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이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에서 열리는 경주이씨 재실인 이상재(履霜齋) 기념식수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뒤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한다.

오후에는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실일 세중 회장의 포스텍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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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김윤옥 여사와 1박 2일 일정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전 투표를 하기 위해 서울 국민연금공단서울남부지역본부에 마련된 논현1동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04.10. kmn@newsis.com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고향인 경북 포항을 방문한다.

이 전 대통령은 2013년 대통령 퇴임 이후 11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이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에서 열리는 경주이씨 재실인 이상재(履霜齋) 기념식수와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뒤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한다. 오찬을 마치고 생가와 덕실관을 둘러본 뒤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한다.

17일에는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뒤 포항제일교회를 찾는다. 오후에는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실일 세중 회장의 포스텍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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