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병원, 서울대병원과 필수 의료 간호사 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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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교육센터와 필수 의료 간호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발표한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국 84개 종합병원과 239명의 교육 전담간호사가 이 사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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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교육센터와 필수 의료 간호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발표한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국 84개 종합병원과 239명의 교육 전담간호사가 이 사업에 참여한다.
선정 기준은 간호교육 부서의 신설 여부, 400병상 이하 종합병원, 필수 의료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선 의지가 강한 기관이다.
해당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 포함)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필수 의료 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학교병원 임상교육센터 권희경 임상 간호교육팀장, 박보배·김하나 교육 전담간호사는 울산병원을 방문해 집중치료실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및 수간호사를 대상으로 필수의료 대응을 위한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에 대해 교육했다.
울산병원 이주송 병원장은 "지역 의료 현장에서 진료 공백 해소와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이번 컨설팅이 매우 중요했다"며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에서 근무하는 숙련 간호사를 양성해 필수 의료를 강화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교육동아리 '킹왕짱' 역사 메모리 게임 개발·시연회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청소년 교육동아리 '킹왕짱' 청소년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역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보드게임인 '역사 메모리 게임'을 개발·시연·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테마로 한 이 보드게임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을 기반으로 기획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에서 킹왕짱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제작했다.
킹왕짱 동아리 박정은 회장은 "최근 개발·시연회를 거쳐 얼마 전 남목마을축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메모리 게임을 운영했다"면서 "앞으로도 시설이용 청소년 및 청소년의 달 행사를 포함한 지역축제 행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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