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중국 전장시와 우호협력 협약…교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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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가 15일(현지 시각) 시수하이 중국 전장시장과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 교류의 물꼬를 텄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장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무역과 문화, 관광,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군수는 "전장시와 2020년 우호 협력관계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교류 범위를 확대하며 우호 관계를 증진해 왔다"며"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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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가 15일(현지 시각) 시수하이 중국 전장시장과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 교류의 물꼬를 텄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장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무역과 문화, 관광,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문화예술 등 교류사업 발굴과 국제 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목표로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오부시와 자매도시 결연에 합의하는 등 지방외교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자리했던 중국 전장시는 중국 장쑤성 중부, 장강 하류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구 320만명의 공업도시다.
이 군수는 “전장시와 2020년 우호 협력관계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교류 범위를 확대하며 우호 관계를 증진해 왔다”며“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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