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사장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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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사진) KT&G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지난 14일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방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봉사활동에서 밥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고, 손수 만든 팥빙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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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사진) KT&G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지난 14일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방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봉사활동에서 밥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고, 손수 만든 팥빙수를 전달했다. ‘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이다.
KT&G는 ‘따스한채움터’ 외에 ‘대전 성모의 집’ 무료급식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총 7억9000만원, 수혜 인원은 약 13만명에 달한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2017년 따스한채움터에 ‘희망밥차’를 기증하기도 했다.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상상펀드’로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한다.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된다.
방 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임직원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국 기자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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