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Q 매출 193억…하반기 신작 2종 출시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5.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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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93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각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이 올해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는 모바일 MMORPG '귀혼M'과 '전민강호'의 출시가 예정돼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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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93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7%, 영업이익은 6.5%, 당기순이익은 46.9% 감소했다.

엠게임은 지난 1분기 대표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온라인’이 각각 중국, 북미 및 유럽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뒀으나 창사 이래 1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오는 7월 ‘나이트 온라인’의 북미, 유럽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 및 인플루언서 활용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고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도 오는 6월 말 신규 서버를 개설하며 신규 령수(펫)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해 하반기 해외 매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레벨 상향 및 신규 맵을 추가할 계획으로 이후 중국에도 신속히 적용할 방침이다.

연내 2종의 신작도 출시한다는 목표다. 횡스크롤 MMORPG ‘귀혼’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귀혼M’을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원작의 향수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분기에는 중국 게임사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를 국내에 출시한다. ‘전민강호’는 지난해 8월 중국에 출시돼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중국게임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게임 10강’ 시상식에서 ‘우수 모바일게임’에 선정된바 있다.

이외에도 신규 모바일게임 1종도 퍼블리싱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지난해 각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이 올해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는 모바일 MMORPG ‘귀혼M’과 ‘전민강호’의 출시가 예정돼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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