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기 난임 부부 대상 통합 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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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난임 시술에 따른 부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난임 부부 총 100쌍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치료 과정 교육, 식이, 마음 건강을 돕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난임 진단 후 건강보험 지원 기준 4회 이하 시술을 받은 초기 난임부부(기수별 25쌍)를 모집해 올해 총 4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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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난임 시술에 따른 부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난임 부부 총 100쌍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치료 과정 교육, 식이, 마음 건강을 돕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6월 7일까지 2기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8주간 난임 전문가 강연, 신체·심리 건강관리,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시는 난임 진단 후 건강보험 지원 기준 4회 이하 시술을 받은 초기 난임부부(기수별 25쌍)를 모집해 올해 총 4기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면 한국난임가족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난임’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초기부터 신체·심리적 관리를 잘한다면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받을 수 있다"며 "많은 부부가 난임을 극복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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