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쌀쌀, 바람도 강해…내일 낮부터 초여름 더위

KBS 지역국 2024. 5.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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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어제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졌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9.5도로 어제보다도 2도가량 낮게 시작했는데요.

낮 기온도 21도에 머물며 종일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오늘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다시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도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그래도 오늘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들이 있어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평년보다 1도~5도가량 밑돌며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영광과 함평 20도가 예상됩니다.

여수의 한낮 기온 22, 보성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0도, 해남과 진도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0도~21도를 보이겠습니다.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서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 30도로 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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