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 혁신 타입 모델 ‘스포애니스마트’ 6월 런칭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5.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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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피트니스 1위 기업 스포애니를 운영하는 기업 (주)케이디헬스케어는 새롭고 창의적인 피트니스 모델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타입의 '스포애니스마트'는 케이디헬스케어 김경덕 회장이 오랜 시간 동안 구상해 온 혁신 비즈니스 모델로 정식 브랜드 타입이 아닌 실험실(LAB) 형태로 운영되며, 고객 반응을 확인한 후 정식 브랜드 타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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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스포애니 >
국내 피트니스 1위 기업 스포애니를 운영하는 기업 (주)케이디헬스케어는 새롭고 창의적인 피트니스 모델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타입의 ‘스포애니스마트’는 케이디헬스케어 김경덕 회장이 오랜 시간 동안 구상해 온 혁신 비즈니스 모델로 정식 브랜드 타입이 아닌 실험실(LAB) 형태로 운영되며, 고객 반응을 확인한 후 정식 브랜드 타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고의 피트니스 서비스는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탄생한 스포애니 실험실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스포애니스마트 브랜드의 런칭이다. 스포애니 실험실은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김경덕 회장은 오랜 시간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며 이런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지금의 피트니스센터들이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까? 왜 피트니스센터들이 장기간 단위로 결제를 하지 않으면 안 되나? 등록하고 나가는 날보다 안 나가는 날이 더 많은 고객도 많은데, 왜 안 나가는 날까지 한꺼번에 결제해야 할까? 이러한 문제 때문에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려 하는 고객들이 운동을 미루게 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고민 끝에 오직 고객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유리한 혁신적인 형태의 피트니스센터를 실험해 보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창의적인 의문점에서 출발하여 런칭하게 된 것이 바로 ‘스포애니스마트’이다.

스포애니스마트의 주요 컨셉은 ‘이용한 시간만큼 결제하는 Pay per use(PPU)’ 모델의 짐(gym)이다. Pay per use 모델을 피트니스에 도입하는 것은 세계 최초의 시도이다. 회원은 기본적으로 월 2만원의 구독 결제를 통해 스포애니스마트를 하루 1시간 이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 시간 이상 추가 이용하기를 원하면, 30분에 1천원 정도의 소액으로 사전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퇴실 후 자동으로 결제된다.

김경덕 회장은 “스포애니스마트는 운동한 만큼만 지불하는 P.P.U(pay per use)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되는 최초의 피트니스센터 모델로, 당분간 고객의 반응을 보며 실험실 형태로 운영될 것이지만 고객 반응을 확인 후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애니스마트를 통해서 고객들 가까이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합리적인 피트니스 이용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애니는 하나의 회원권으로 전 지점을 이용할 수 있지만, 스포애니 스마트는 실험실 형태로 운영되는 동안 다른 타입의 스포애니 지점 과는 호환 이용이 불가하다. 단, 기존 스포애니 회원이 이용하기를 원하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혁신적인 타입의 모델인 ‘스포애니스마트 1호점 장안동점’은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무료 체험은 스포애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정식 등록 고객에는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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