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창고 화재.. 10여 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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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5일) 아침 8시쯤 제주시 구좌읍 한 농자재 보관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6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각 불씨가 옮겨붙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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