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특보' 제주도해상에 초속 16m 이상 강한 바람…산지엔 최대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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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해상에 최대 초속 16m의 강풍이 불고 있다.
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제주도해상은 기압골이 빠져나가면서 기압차로 인해 바람이 초속 9~16m로 불고 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는 이날 낮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산지는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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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해상에 최대 초속 16m의 강풍이 불고 있다.
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제주도해상은 기압골이 빠져나가면서 기압차로 인해 바람이 초속 9~16m로 불고 있다.
제주도동부앞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주요지점 해상풍속(초속)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지귀도 15.6m, 서귀포 9.8m, 마라도 9.7m, 남해239 9.3m이다.
제주도동부앞바다(남동연안바다 제외),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0m로 높게 일겠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는 이날 낮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산지는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제주도남부도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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