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첫 교육복지실, 오학초등학교에 문 열어

이준구 기자 2024. 5. 16.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에 선정된 오학초등학교는 여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교육복지실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학초등학교 강기호 교장은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오학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격차 해소…교육복지사 배치, 복지서비스
[여주=뉴시스] 오학초 교육복지실 개소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에 선정된 오학초등학교는 여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교육복지실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 내 사업학교는 모두 151개로 여주에서는 오학초등학교가 유일하다. 이곳에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돼 학교와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학초등학교 강기호 교장은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오학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도 “학생의 꿈이 움트고, 자라고, 실현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복지실 개소를 축하했다.

교육복지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03년부터 설치 운영하면서 서울, 부산 소재 45개교에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전국의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