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6월16일 정기연주회…멘델스존 교향곡등 선봬

김평석 기자 2024. 5. 16.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개발하고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두 협주곡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비올라, 더블베이스 단원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제36회정기연주회 개최 안내 포스터.(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개발하고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베버(C. M. von Weber)의 오베론 서곡을 시작으로 바흐(J. C. Bach)의 비올라 협주곡과 반할(J. B. Vanhal)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만나볼 수 있다.

두 협주곡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비올라, 더블베이스 단원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또 다른 현악기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멘델스존(F. Mendelssohn)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있는 3번 교향곡 ‘스코틀랜드’로 관객들에게 순수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통해 1인 10매까지 가능(선착순/좌석 선택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예술단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