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전국구 학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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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의 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유정실 씨(58·여)는 올해 대구 영진전문대에 입학한 새내기다.
매주 토요일 오전 5시 강원에서 출발, 차로 4시간 달려 수업에 참여하는 그는 "학우들과 만난다는 설렘과 파크골프를 배운다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16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2022년 신입생 32명으로 시작한 파크골프경영과는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부산, 경남, 전남 등지에서 온 재학생 24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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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강원 철원의 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유정실 씨(58·여)는 올해 대구 영진전문대에 입학한 새내기다.
매주 토요일 오전 5시 강원에서 출발, 차로 4시간 달려 수업에 참여하는 그는 "학우들과 만난다는 설렘과 파크골프를 배운다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16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2022년 신입생 32명으로 시작한 파크골프경영과는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부산, 경남, 전남 등지에서 온 재학생 240명으로 늘었다.
신입생 중 30, 40대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한다.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은 파크골프교육지도사, 파크골프경기 기록사, 파크골프협회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해 파크골프 관련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다.
조진석 학과장은 "파크골프를 배우는 학생과 기업체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파크골프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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