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로 안전 챙긴다" 세종 공공기관 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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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세종신도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 협의체를 가동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시,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청, 세종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했다.
이 협의체는 기존 '행복도시 통학로 안전 TF'를 확대 개편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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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세종신도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 협의체를 가동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시,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청, 세종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했다.
이 협의체는 기존 '행복도시 통학로 안전 TF'를 확대 개편해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공공기관의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조성 예정인 합강동(5-1생활권)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기·종점 노면표시 설치 등이 논의됐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시 운전자의 주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이다.
또한 통학로 안전 확보 대책, 교통안전시설 설치·운영 등 추가 보완 사항들은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신성현 교통계획과장은 "행복도시가 최고의 교통안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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