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쉼표 하나…동서식품, ‘카누 휴식역’ 팝업

서울시·서울교통공사 협업…자양역에 공간 마련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 시음…포토존·티켓존도

[동서식품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동서식품이 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마련했다.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 시음과 함께 ‘고민 자판기’, ‘포토존’, ‘티켓존’ 등을 선보인다.

‘고민 자판기’에선 위로가 담긴 메시지와 추천하는 커피 캡슐이 적힌 티켓이 출력된다. 티켓을 제시하면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포토존은 카누 바리스타 제품명을 활용해 지하철과 어울리는 3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티켓존에서는 가고 싶은 역 티켓을 만들 수 있다. 키오스크에 원하는 역을 입력하면 출력된다. 이외에도 카누 휴식역 키링 만들기, 우리만의 노선도 만들기 등도 즐길 수 있다.

김세준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