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유통하는 각종 봄나물 중금속 '안전'

박재원 기자 2024. 5. 16.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로컬푸드판매점과 직거래장터에서 유통하는 두릅 등 봄나물 중금속 함량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달 15~30일 지역식품 판매점과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는 봄나물 24개 품목 33건에 대한 납, 카드뮴 함량을 분석했다.

식품일반의 기준·규격에서 허용기준은 엽채류는 납 0.3㎎/㎏, 카드뮴 0.2㎎/㎏ 이하다.

농기센터는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기센터 24개 품목 수거 검사
청주지역에서 유통하는 고사리(왼쪽), 오가피순.(시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로컬푸드판매점과 직거래장터에서 유통하는 두릅 등 봄나물 중금속 함량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달 15~30일 지역식품 판매점과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는 봄나물 24개 품목 33건에 대한 납, 카드뮴 함량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대부분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는 허용치 이내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식품일반의 기준·규격에서 허용기준은 엽채류는 납 0.3㎎/㎏, 카드뮴 0.2㎎/㎏ 이하다. 엽경채류는 납 0.1㎎/㎏, 카드뮴 0.05㎎/㎏ 이하다.

농기센터는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석 결과는 2주 이내로 받을 수 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