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초청 특강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백인제기념도서관 인문교양세미나실에서 '박태웅의 AI 강의', '눈 떠보니 선진국'의 저자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학년도 인제렉처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으로 마련됐다.
한편 인제대의 '인제렉처시리즈'는 인문학 소양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지혜와 통찰을 배우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백인제기념도서관 인문교양세미나실에서 '박태웅의 AI 강의', '눈 떠보니 선진국'의 저자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학년도 인제렉처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으로 마련됐다. 박 의장은 정보기술 및 인공지능이 현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인공지능의 빠른 성장과 성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이 가진 위험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리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우리가 취해야 할 여러 가지 조치도 제안했다.
박 의장은 "미래는 교육으로 배운 것을 통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평생 처음 보는 뭔가를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시대"라며 "인공지능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질문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KTH 부사장과 엠파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편 인제대의 '인제렉처시리즈'는 인문학 소양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지혜와 통찰을 배우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재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김해 지역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뺑소니도 소용없는 김호중 팬카페 - 머니투데이
- 동료와 바람난 공무원 아내… 남편 역추적한 상간남 '무죄' - 머니투데이
- 배아현 "아버지 정화조 일 몰랐다…무명 8년간 억대 금액 지원" - 머니투데이
- 최재림, 18살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결혼했어도 두 달 내 이혼" - 머니투데이
- '뉴진스님' 윤성호 오열…"작년 눈 뜨기 싫었다, 유튜브 해킹 충격" - 머니투데이
- 경매나온 홍록기 아파트, 낙찰돼도 '0원' 남아…매매가 19억 - 머니투데이
- 중부내륙고속도로서 SUV 반대차선 덮쳐 연쇄 충돌…7명 사상 - 머니투데이
- "남편, 술먹고 성매매"…법륜스님에 역대급 고민 털어논 워킹맘 - 머니투데이
- 박나래, '48㎏·25인치' 유지 근황…"S 사이즈 커서 못 입어" - 머니투데이
- 이민우, 26억 사기 피해 털어놓는다…"신화·가족으로 협박, 괴물인 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