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서 장관상 등 전원 수상

2024. 5. 16.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국제 규모 요리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6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이 대학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21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금상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 학생들이 국제 규모 요리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6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이 대학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21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금상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테이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세계최고요리사기구(WTCO) 회원국 16개국 대표 선수단(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대만 등)과 전국에서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전문 쉐프진, 소상공인 등 세계 각국의 조리·베이커리·바리스타 관계자 1600여명이 참가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은 이번 요리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식품의약품안전 처장상, 한국수자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포함 대상 2팀, 금상 5팀, 은상 4팀, 동상 1팀이 수상했다.

글로벌외식조리과는 라이브요리(단체)부문 대상(박채원 외 4명), 라이브요리(단체)부문 금상(김지환 외 14명), 라이브요리(단체)부문 은상(노은지 외 4명)을, 글로벌베이커리과는 전시베이커리부문 대상(장해울 외 7명), 전시베이커리부문 은상(최서윤 외 3명), 전시베이커리부문 동상(윤서영)을 수상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 이경수 학과장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의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