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라베 찍었어요” 골프장서 여유 있는 미소 ♥도경완 “곧 따라잡힐 듯”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장윤정이 골프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했다고 자랑했다. 이는 골프 인생 최고의 스코어를 뜻한다.

5월 14일 장윤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족한 실력을 장비빨로. 핑핑 팽팽 잘 맞아서 라베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정은 골프장에서 깔끔한 패션으로 라운딩을 마친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본 남편 도경완은 "곧 따라잡히게 생겼음"이라고, 개그우먼 김민경은 "대박!!! 나랑 언제가요? 난 오늘 최악"이라고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장 회장님 멋있으세요", "멋쟁이 장 스타", "갑자기 이렇게 예쁜 모습을 선물로 올려주면 오늘 하루 또 기분 날아가요", "핑크 나비로 가린 거 뭐죠?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도경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윤정 라베. 다 덤벼"라는 글과 함께 장윤정의 스코어 표를 공개했다. 스코어 표에 장윤정은 89타를 기록했고 도경완은 81타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했다. 이듬해 첫째 아들 연우, 2018년 둘째 딸 하영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차 후 도경완은 '도장TV'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2021년 3월 50억 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을 3년 만인 지난 4월 120억 원에 매각했다.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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