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25일 단오맞이 전통문화행사

임선우 기자 2024. 5. 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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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5일 단오맞이 전통문화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단오 절식인 앵두편 만들기, 전통 옻칠을 활용한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장명루 팔찌 만들기, 호랑이 모양 비누 만들기, 펄러비즈 공예, 플래시몹, 옛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잊혀지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가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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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5일 단오맞이 전통문화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부채를 나눴던 풍습을 되새기는 단오선 만들기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쑥향 만들기 행사가 펼쳐진다.

단오 절식인 앵두편 만들기, 전통 옻칠을 활용한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장명루 팔찌 만들기, 호랑이 모양 비누 만들기, 펄러비즈 공예, 플래시몹, 옛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플레이존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과 풍선아트,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앵두편 만들기와 젓가락 만들기는 오는 17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 접수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잊혀지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가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오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 매년 음력 5월5일(올해 6월10일)에 기풍제를 지내는 명절이다. 우리말로는 '수릿날'이라고도 불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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