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대전 대덕구서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분양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조감도/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다음달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1-18번지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조합원분 410가구를 제외한 △전용 59㎡A 47가구 △전용 59㎡B 222가구 △전용74㎡ 12가구 △84㎡ 54가구 등 총 3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전 대덕구는 최근 10년간 새로 공급된 아파트 가구 수가 800가구가 안 된 만큼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는 이 동네에서 신축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또 대전의 명산인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숲세권이기도 하다.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될 정도로 뛰어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도 대중교통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단지는 세련된 커튼월 룩 외관을 적용하고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특화설계도 도입한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