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우기 급경사지 133곳 안전점검…"피해예방"

이덕화 기자 2024. 5.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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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여름 우기철 지역 급경사지 133개소를 안전 점검한다.

16일 평창군에 따르면 우기철에는 호우, 태풍 등으로 지반유실, 낙석·붕괴가 발생하기 쉽다.

오현웅 평찬군 건설과장은 "우기철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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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여름 우기철 지역 급경사지 133개소를 안전 점검한다.

16일 평창군에 따르면 우기철에는 호우, 태풍 등으로 지반유실, 낙석·붕괴가 발생하기 쉽다.

군은 재해예방부서·읍면직원·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사면 낙석 발생 여부, 배수시설 관리상태, 구조물·지반 균열·침하·세굴·배부름현상 발생 여부 등 살펴본다.

오현웅 평찬군 건설과장은 "우기철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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