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전 최대 산단 인근서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6월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5.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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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 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한 대덕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현장은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어 인근의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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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조감도 [사진 = 쌍용건설]
대전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 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한 대덕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쌍용건설은 오는 6월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45가구 중 조합원분(410가구)를 제외한 제외한 전용 59~84㎡ 335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특히 사업지가 위치한 읍내동은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 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근로자 약 2만5000명을 배후수요로 갖춘 직주근접 단지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으로 11개의 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며 올해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트램라인이 2028년 개통(예정)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도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대전터미널점)과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송촌동 학원가가 있다.

단지에는 커튼월 룩 외관 설계가 적용됐다. 각 가구에는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현장은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어 인근의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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