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벤처시장에 15.4조 원 정책 금융 맞춤형 공급"

김수영 기자 2024. 5.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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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16일) 열린 '벤처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벤처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자금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올해 중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벤처 시장에 지난해 대비 약 30% 증액된 15조 4천억 원의 정책 금융을 맞춤형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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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위원회가 올해 벤처기업 자금 조달을 위해 15조 4천억 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16일) 열린 '벤처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벤처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자금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올해 중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벤처 시장에 지난해 대비 약 30% 증액된 15조 4천억 원의 정책 금융을 맞춤형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출범한 'IBK 벤처투자'를 통해 향후 3년간 5천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투자하는 등 창업 초기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김 위원장은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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