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입국·외국인청, 여주 찾아 외국인근로자 등록 서비스

이준구 기자 2024. 5.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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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해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5개월)가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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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농가 141명 계절근로자에 편의 제공
[여주=뉴시스]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문등록(여주시 제공)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해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5개월)가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농번기에 고용 농가들이 수원까지 먼 거리를 와서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여주시를 찾도록 조치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외국인등록을 해야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출입국·외국인 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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