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첫 분기 수주잔고 970억···“2분기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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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가 올해 첫 분기 수주잔고 97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제노코는 올해 본격적으로 항공전자 사업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이달 우주항공청 개국과 함께 위성통신·EGSE 부문 성장과 Viasat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이 가시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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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주는 △초소형위성 사업 △위성 지상시험지원장비(EGSE) 개발 △소형무장헬기(LAH) 인터컴 양산 등이 포함된 결과다. 이후 2·4분기부터는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적자(10억) 전환했다. 일부 프로젝트 원가 인식 시점 차이로 발생한 일시적인 원가율 상승에 따른 것이다.
제노코는 올해 본격적으로 항공전자 사업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이달 우주항공청 개국과 함께 위성통신·EGSE 부문 성장과 Viasat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이 가시화될 예정이다. 이미 국내 최초로 통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X-BAND TRANSMITTER’ 장비를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유태삼 제노코 대표는 “지금껏 전 세계적 경쟁에 참여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와 개발에 초점을 맞춰 왔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외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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