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테스트, SK하닉 HBM3E 공급망 편입 테스터 하반기 기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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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스트가 강세다.
이날 SK하이닉스 중심으로 HBM·엔비디아 GPU 테마가 불고 있는 가운데, 유니테스트의 하반기 HBM용 웨이터 테스터 진입 가능성이 부각하느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유니테스트는 최근 HBM용 웨이퍼 테스터 개발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유니테스트는 기존 개발이나 성능 검증을 진행해 온 D램용 웨이퍼 테스터를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HBM용 웨이퍼 테스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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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유니테스트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유니테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4.21% 오른 1만41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 중심으로 HBM·엔비디아 GPU 테마가 불고 있는 가운데, 유니테스트의 하반기 HBM용 웨이터 테스터 진입 가능성이 부각하느 모습이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끌어올린 고부가 메모리다. 올해는 5세대 제품인 HBM3E가 본격적인 상용화 궤도에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유니테스트는 최근 HBM용 웨이퍼 테스터 개발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주요 메모리 고객사의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다. 웨이퍼 테스터는 전공정을 거친 웨이퍼 원판의 성능, 신뢰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후공정 장비다.
유니테스트는 기존 개발이나 성능 검증을 진행해 온 D램용 웨이퍼 테스터를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HBM용 웨이퍼 테스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용화 목표 시기는 이르면 올 하반기다. 업계에선 유니테스트의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향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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