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남편♥ 신기루 결혼하면 후회? “안 하는 게 좋아”(뭐든하기루)

사진=개그우먼 신기루/‘뭐든하기루’ 채널 캡처

사진=개그우먼 신기루/‘뭐든하기루’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결혼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5월 15일 '뭐든하기루' 채널에는 "즉석우동에 왕돈까스 먹으면서 즉석으로 고민 썰어보기루 | 낮술하기루 EP.28"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구독자들과 함께 짝사랑, 인생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구독자는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지만 하라는 말이 있는데 언니 생각은 어떠신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기루는 "정확히 이거는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결혼과 관련해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신기루는 "굳이 해서 후회할 필요는 없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이런 말이 있는 걸 생각하는 것 자체가 고민하고 있다는 건데 최대한 하고 싶을 때 하라"고 명쾌한 답을 내놨다.

그러다가 신기루는 "일단 결혼과 관련해 남 얘기 듣지 말고 본인이 너무 결혼을 하고 싶으면 어차피 때 되면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 2TV '폭소클럽'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BS 9기 특채 개그맨으로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개그우먼 활동을 펼쳤고 당시 본명인 김현정으로 활동했다. 신기루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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