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와 치어스"…강아지풀, 국내 최초 동반 양조장 투어 개최

한송아 기자 2024. 5. 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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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맥주, 둘 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반려견 교육문화 브랜드 '강아지풀'은 다음 달 15일 반려견과 함께 맥주 양조장 투어를 하는 '멍맥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재원 강아지풀 대표는 "현재는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밥을 먹거나 맥주를 한잔할 때도 제한이 많고 마음 편하게 누리지 못하는 문화"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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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5일 부산에서 '멍맥페스트' 진행
반려견교육문화 브랜드 '강아지풀은' 다음 달 15일 반려견과 함께 맥주 양조장 투어를 하는 '멍맥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견과 맥주, 둘 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반려견 교육문화 브랜드 '강아지풀'은 다음 달 15일 반려견과 함께 맥주 양조장 투어를 하는 '멍맥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강아지풀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양조장 체험뿐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트레칭&마사지 클래스,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전 투어는 부산의 반려견 유치원 '안녕하개'에서 시작해 이상훈 트레이너와 스트레칭&마사지 시간을 갖는다. 16년 차 반려견 전문가 김민희 트레이너의 반려견 오감 풍부화 클래스도 진행된다.

멍맥페스트에서는 16년 차 반려견 전문가 김민희 트레이너의 오감 풍부화 클래스도 진행된다.(강아지풀 제공)

오후에는 반려견 전용 전세버스를 타고 독일 전통 맥주 양조장 '툼브로이'로 이동한다. 양조장에서 참가자들은 맥주 숙성 통에서 직접 맥주를 뽑아 마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양조장 투어 동안 안녕하개 유치원 선생님들이 반려견들을 돌본다.

배재원 강아지풀 대표는 "현재는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밥을 먹거나 맥주를 한잔할 때도 제한이 많고 마음 편하게 누리지 못하는 문화"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어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강아지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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