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대구지역 방과 후·초등 돌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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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문화콘텐츠센터는 대구지역 4개 교육지원청과 방과 후·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변귀남 센터장은 "2024 지역대학 연계 방과 후 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은 대학의 역량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대학의 강점인 건강과 테라피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이 요구하는 시대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시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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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문화콘텐츠센터는 대구지역 4개 교육지원청과 방과 후·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의 국가시책사업인 늘봄학교 프로그램 확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공모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참여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놀이와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대구한의대는 강사의 전문성·프로그램의 적합성·체계적인 사업수행 및 학생 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아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구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건강과 테라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 더하기'(책임교수 최영주), '건강 더하기'(책임교수 강민희),
'미래 더하기'(책임교수 이승우)로 구성된 방과후·초등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변귀남 센터장은 “2024 지역대학 연계 방과 후 초등 돌봄 프로그램 운영은 대학의 역량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대학의 강점인 건강과 테라피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이 요구하는 시대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시대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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