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6커플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지역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에서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1회차 행사에서 총 6쌍의 커플이 인연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혼남녀의 건실한 만남을 내실 있게 주선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지역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에서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1회차 행사에서 총 6쌍의 커플이 인연을 맺었다.
행사에선 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 시간과 함께 첫인상 투표, 개별 대화 시간 등 각자의 인연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지자체가 주도하는 청년들의 인연만들기 행사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와 경제 불황 속 청년들 사이 만남의 기회가 줄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확산하는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달 참여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물론 자녀들과 지인들의 참여 문의가 빗발치면서 모두 326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세종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열린다.
시는 오는 25일 두 번째 행사를 열고 더 많은 커플의 탄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혼남녀의 건실한 만남을 내실 있게 주선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해액 94억원 '부여 금테크 사기' 피의자, 징역 8년 선고 - 대전일보
-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5개 지구15㎢ 규모 '경제자유구역' 추진 - 대전일보
-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다…"엔터테크 '빅뱅' 기대" - 대전일보
- 추미애, 석유 매장 가능성 발표한 尹 겨냥… '탄핵만 답이다' - 대전일보
- 천안논산고속도로 70대 추정 남성 추락…심정지 상태로 병원 옮겨져 - 대전일보
- 접속 차단에도… 불법 스트리밍 '누누티비' 또 등장 - 대전일보
- 北, 남북철도 단절…금강산 잇는 동해선 철로 철거 - 대전일보
- 與, '김정숙 기내식비' 해명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 대전일보
- 개혁신당, 대전역 성심당 찾아 "임대료 인상 방식 잘못" - 대전일보
- 검찰 조사 중 또 여자화장실 몰카 고교생에 징역 장기 5년형 구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