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채용 소요시간 줄인다”…스타벅스, 빠른 채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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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바리스타 채용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확 줄인 빠른 채용 프로세스를 이달 시범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그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꾸준히 있었다"며 "또한 지원자가 직접 근무할 매장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음을 반영해 새로운 채용 프로세스를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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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바리스타 채용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확 줄인 빠른 채용 프로세스를 이달 시범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채용 전형은 입사 지원 가능 매장을 사전에 공개하고 지원자가 희망 매장을 선택하면 서류전형부터 입사까지 모든 전형을 공개채용보다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그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꾸준히 있었다”며 “또한 지원자가 직접 근무할 매장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음을 반영해 새로운 채용 프로세스를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 대상 매장은 전국에 위치한 50여개다. 모집하는 근무 형태는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주말 포함)으로 빠르면 이달 27일부터 입사할 수 있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누구든지 성별, 학력, 장애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개채용과 더불어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원들을 모집하기에 집중하고 있다. 노력하고 있다. 이달에는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는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찬호 스타벅스 코리아 인재확보팀장은 “신규 채용 제도가 우수한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바리스타로 성장을 희망하는 지원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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