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서 24~26일 대한민국 와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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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이달 24~26일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열린다.
16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 맞은 와인축제가 '오월 와인의 계절, 영동의 봄'이란 주제로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명품 와인을 직접 보고, 느끼고, 맛보는 특별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아 관광과 와인을 결합한 영동의 매력을 만끽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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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이달 24~26일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열린다.
16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 맞은 와인축제가 '오월 와인의 계절, 영동의 봄'이란 주제로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와인터널, 전통시장-토요장터 등의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와인 관련 콘텐츠도 확대해 와인 전문 아카데미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하는 와인 푸드존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와인 시음장에서는 3000원의 와인 잔만 구매하면 34개 와이너리의 와인을 맛 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가수 양지원, 박지현,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재즈 거리공연, 와인콘서트도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한 게임 놀이터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예품 전시, 다양한 체험 학습도 준비한다.
군 관계자는 "명품 와인을 직접 보고, 느끼고, 맛보는 특별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아 관광과 와인을 결합한 영동의 매력을 만끽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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