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한국콜마, ‘자율준수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윤리경영 강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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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준법 및 윤리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매년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콜마그룹은 전통적인 준법경영을 넘어 ESG 경영을 통합한 독창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통해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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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허현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윤리 규범 준수 서약을 각각 발표하며, 모든 임직원들이 국내외 부패 방지 법령과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불법 행위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콜마홀딩스는 작년 11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으로 선정됐다. UNGC는 세계 최대의 ESG 경영 이니셔티브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장려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콜마그룹은 전통적인 준법경영을 넘어 ESG 경영을 통합한 독창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통해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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