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다이노탱' 글로벌 IP 비즈니스 전개

조민욱 기자 2024. 5.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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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X(구 라인프렌즈)는 '쿼카' 캐릭터로 알려진 '다이노탱(DINOTAENG)'의 글로벌 IP 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IPX 관계자는 "흔하지 않은 쿼카라는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다이노탱 IP는 탄탄한 세계관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를 갖춰 글로벌 IP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이 충분히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해 해외 팬들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IP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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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IPX(구 라인프렌즈)는 '쿼카' 캐릭터로 알려진 '다이노탱(DINOTAENG)'의 글로벌 IP 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노탱은 최고의 마쉬멜로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쿼카와 친구들, 가족들의 매력 넘치는 이야기로 MZ세대 사이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IP다. 노는 것과 장난을 좋아하는 쿼카(Quokka), 쿼카가 뭘 하는지 궁금해하며 늘 옆에서 쫓아다니는 보보(BOBO) 등을 중심으로 다이노탱만의 세계관과 감성을 담은 콘텐츠가 MZ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케이스티파이(CASETiFY), 이니스프리, SPAO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이번 IPX와의 파트너십은 지난 2월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단독 오픈해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쿼카 인 스쿨 다이노탱 팝업'을 계기로 두 브랜드의 만남이 성사됐다.

IPX는 라인프렌즈, BT21, TRUZ 등을 글로벌 IP로 성장시킨 IP 비즈니스 전문성과 해외 온·오프라인 사업 경쟁력으로 다이노탱 IP를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화권 등에 선보이며 글로벌 IP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IPX 관계자는 "흔하지 않은 쿼카라는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다이노탱 IP는 탄탄한 세계관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를 갖춰 글로벌 IP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이 충분히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해 해외 팬들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IP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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