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통합데이터센터 현장점검·ICT 사업 의견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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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14일 ICT사업의 근간인 ID본부 통합데이터센터(대전 유성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과 시스템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1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성사장은 최근 정부24 전산장애, 법원 전산망 북한 해킹 등 사이버 위협과 도발에 대비해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서비스 중단을 비롯해 모든 사고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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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14일 ICT사업의 근간인 ID본부 통합데이터센터(대전 유성구 소재)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과 시스템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1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성사장은 최근 정부24 전산장애, 법원 전산망 북한 해킹 등 사이버 위협과 도발에 대비해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서비스 중단을 비롯해 모든 사고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고히 했다.
이어진 ICT 직원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며, ICT 사업 전환과 데이터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술변화의 대응과 자기개발 방법, 합리적 관리체계 구축과 부서간의 소통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성 사장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운영을 위해 IDC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핵심시설을 관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 달라”며 “데이터센터 직원들의 책임감과 안전 의식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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