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 공예품 대전' 출품자에 개발비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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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제54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7월 4~17일) 출품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조금을 신청하려면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에 있는 '공예품 대전 출품 원서'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등을 작성해 기업혁신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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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제54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7월 4~17일) 출품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분야에서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 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 비용이다.
지원 대상은 공예품 대전에 참여하는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4월 29일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관내 대학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보조금을 신청하려면 오는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에 있는 '공예품 대전 출품 원서'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등을 작성해 기업혁신과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공예품 대전 결과가 나오는 7월 17일 이후 입상 성적과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 9월 차등 지급한다.
시는 작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총 81명에게 공예품 개발보조금을 지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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