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원빈 '태극기 휘날리며' 20주년 맞아 6월 재개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만 명작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6월 개봉한다.
16일 배급사에 따르면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는 개봉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일 개봉한다.
개봉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한국 전쟁 영화의 표본이라 불리는 명작으로, '진태'와 '진석', 두 형제의 가슴 아픈 갈등과 뜨거운 형재애, 그리고 비극적인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오는 6월 6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천만 명작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6월 개봉한다.
16일 배급사에 따르면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는 개봉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일 개봉한다. 특히 4K 해상도로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렸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인 이 영화는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명작들을 만들어낸 강제규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2004년 개봉 당시 첫주 관객 177만명, 한국 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우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며, 제40회 백상예술대상, 제25회 청룡영화상, 제50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해 작품성을 입증했다.
개봉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한국 전쟁 영화의 표본이라 불리는 명작으로, '진태'와 '진석', 두 형제의 가슴 아픈 갈등과 뜨거운 형재애, 그리고 비극적인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장동건, 원빈 등 주연 배우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력은 물론 20년의 세월이 믿기지 않을 만큼 실감 나고 웅장한 액션신과 더불어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천만 명작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진태와 진석, 두 형제의 비장한 모습이 돋보인다. 두 형제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모습은 두 사람 사이의 좁혀지지 않는 갈등을 드러내는 듯해 '태극기 휘날리며'를 이미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당시의 슬픔과 감동을 다시금 느끼게 하며, 아직 작품을 만나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과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잔혹한 운명이 어떤 끝을 맺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오는 6월 6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