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유퀴즈' 상금, 동물 복지 위해 '전액 기부'
조연경 기자 2024. 5. 16. 09:44
진솔한 이야기에 진정성이 더해졌다.
소속사 TEAMHOPE(팀호프) 측에 따르면 변요한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획득한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1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샤인 특집에 출연해 변요한은 독립영화계 황태자 시절부터 tvN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마성의 입담을 자랑한 것은 물론,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줬던 사연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변요한은 영화 용어와 관련된 퀴즈를 단번에 맞히며 상금 100만 원 획득에 성공했다. 변요한은 동물의 복지증진과 권리 대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상금 전액을 동물권 행동 카라 측에 기부했다는 후문이다.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시 시작한 변요한은 15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과 영화 '그녀가 죽었다'로 동시에 대중들을 만났다. '삼식이 삼촌'에서는 엘리트 청년 김산, '그녀가 죽었다'에서는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밀도 높은 연기로 그려내 호평 받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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