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눈물 “母와 100일 차이 두고 함께 가자 기도” 가족사 고백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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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이 연로한 어머니를 보며 드는 생각을 밝혔다.
5월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부처님 오신 날 특집으로 꾸며져 법륜스님이 출연한 가운데, 초대 손님 배우 김청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김청은 "무슨 고민이 드냐면 어머님이 연세가 드니까 '100일만 차이를 두고 함께 가자'는 기도를 한다. 어머니가 안 계시는 세상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 세상에 나 혼자됐을 때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그 마음이 아픔과 두려움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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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청이 연로한 어머니를 보며 드는 생각을 밝혔다.
5월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부처님 오신 날 특집으로 꾸며져 법륜스님이 출연한 가운데, 초대 손님 배우 김청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청은 "백일 때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둘이 꼭 붙어살고 있다. 형제도 없고 아빠도 일찍 돌아가셨고"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김청은 "무슨 고민이 드냐면 어머님이 연세가 드니까 '100일만 차이를 두고 함께 가자'는 기도를 한다. 어머니가 안 계시는 세상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 세상에 나 혼자됐을 때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그 마음이 아픔과 두려움이다"고 고백했다.
법륜스님은 "어머니하고 둘이서 50년 넘게 살았기 때문에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지 않는 게 좋겠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기도 하는데 그 정도 아픔은 내가 겪어야 한다고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걱정하듯 안 될 거다"며 현재의 걱정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조언했다.
법륜스님은 "그 일이 일어나면 잠깐의 충격이 있다가 별일 없이 또 살아가진다"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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