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화장품株, 호실적에 일제 급등…한국화장품제조 상한가

조성흠 2024. 5. 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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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주가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6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9시 14분 한국화장품제조는 전날 대비 8천450원(29.91%) 오른 3만6천700원에 거래되는 등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화장품은 1천830원(24.08%) 오른 9천430원을, 잇츠한불은 1천750원(12.44%) 오른 1만5천8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화장품제조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1억원,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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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의 화장품 판매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화장품주가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6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9시 14분 한국화장품제조는 전날 대비 8천450원(29.91%) 오른 3만6천700원에 거래되는 등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화장품은 1천830원(24.08%) 오른 9천430원을, 잇츠한불은 1천750원(12.44%) 오른 1만5천8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도 480원 오른 9천300원으로 5.44%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화장품제조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1억원,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잇츠한불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9억원,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168.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수출국 다변화로 인해 화장품 업황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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