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고' 윤찬영, 왕따 학생·47세 조폭 변신…1인 2역 연기

최희재 2024. 5. 16.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찬영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웨이브(Wavve)와 왓챠에서 첫 공개되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윤찬영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웨이브(Wavve)와 왓챠에서 첫 공개되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극중 윤찬영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과 거침없고 우직한 개성을 지닌 47세 조폭 김득팔을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먼저 송이헌으로 분한 윤찬영은 덥수룩하게 자란 긴 머리와 처연한 눈빛으로 눈길을 끈다. 김득팔을 연기하는 윤찬영은 매서운 눈빛에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윤찬영은 1인 2역 연기를 통해 송이헌과 김득팔의 상반된 이미지를 강렬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조폭고’ 측은 “윤찬영은 첫 촬영부터 ‘송이헌’과 ‘김득팔’ 두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나타나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윤찬영이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하며 본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폭고‘는 오는 29일 웨이브, 왓챠에서 공개되며 이후 6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